아침고요수목원 빛축제 & 아침고요장작구이 /  가평오리맛집

 

 

아침고요장작구이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니, 내 마음도 살랑살랑~

 

어디든 떠나야 한다고..

아침고요수목원에 다녀왔다.

 

며칠전 끝난 빛축제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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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무렵쯤 하는 빛축제는

아름다운 나무들과 빛이 어우러지는

너무나도 멋진 빛의 향연이었다.

 

 

 

 

 

 

 

그리고 배가 고파 찾아간 곳은 아침고요장작구이.

 

아침고요수목원에서 10분정도의 거리인데,

가평에서 장작구이로 유명한 집이었다.

 

 

 

 

 

 

 

 

도착하니 역시 사람이 많았다.

다행히 기다리지는 않았는데,

우리 뒤에 오는 팀들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

 

 

 

 

 

 

장작구이를 먹기는 할껀데,

오리를 먹을까, 삼겹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세트로 결정~

둘다 먹어보는 걸로..ㅋ

 

 

 

 

 

 

밑반찬은 소소~

그러나 장작구이는 대박!

 

양도 무지 많고 장작에 이미 구워져서 나온터라

살짝 익혀먹기만 하면 된다.

 

 

 

 

 

 

 

긴 꼬챙이에 기어서 장작에 구워진터라

삼겹마다 꼬챙이 구멍이 나있다.

왠지 더 맛있을것 같아 보였다.

 

 

 

 

 

 

고기가 구워지는 사이~

우리는 막걸리 한잔씩~

아싸~ 나들이는 이런 맛!

 

꺅

 

 

 

 

 

 

 

맛있다는 오돌뼈주위를 주셔서 서로 먹겠다고 난리 ㅋ

 

조금만 익히면 금새 겉으로 기름이 배어나오는데,

여기서 조금만 더 익히면 맛있는 통삼겹장작구이가 된다.

 

 

 

 

 

 

 

 

 

한점씩 먹으면 감질나서 두개씩 ㅋㅋ

 

무엇보다도 장작구이답게 숯향이 그윽하게 나고,

훈제만큼 부드러운 촉감이 참 좋다.

 

 

 

 

 

 

씹을수록 육즙이 주르륵 흐를 정도로,

맛있는 통삼겹과 통오리 장작구이였다.

 

여러가지 야채와 함께 먹으면 제대로인데,

특히 난 묵은지와의 궁합을 추천하고 싶다.

 

김치의 산뜻함과 아삭함이 통삼겹, 통오리와 너무도 잘 어울린다.

 

 

 

 

 

 

 

후식으로 막국수를 먹었는데, 사진이 어디로 갔는지..ㅜ.ㅜ

비빔막국수와 물막국수가 있어서 난 물막국수를 먹었는데,

시원하고 알싸한 맛이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줬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빛축제도 보고~

아침고요장작구이에서 장작구이도 먹은 그날은..

진짜 나들이 제대로 하고 왔다.

 

 

 

 

아침고요장작구이

경기도 가평군 상면 임초리 431-5
031-584-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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