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스파 펜션 에코하임에서 겨울을 맛보고 오다.



겨울이 끝나기 전에 강원도로 간단하게 여행을 다녀 왔다.

강원도에 가기로 결정을 하고 이런저런 펜션을 알아보던 중에 눈에 띈

양양 스파 펜션 에코하임펜션이다.


깔끔하고 고급스런 실내와 아기자기한 카페, 얼음이 언 수영장에서 썰매도 탈수도 있고

정원도 넓게 펼쳐져있고 하조대와도 가깝고 계곡이 바로 앞에 있다고 하는

양양 펜션 에코하임으로 떠났다. 











우리가 양양에 간 날은 눈이 완전 많이 왔었다.

덕분에 강원도의 하얀 설경을 볼 수 있었다.

도시에서 보는 눈과는 다르게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이렇게 예쁜 설경을 보는 것도 힘든데 날짜를 잘 잡았나보다.

눈을 너무 좋아해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졌다.

양양펜션 에코하임펜션에 노천탕도 있다던데 다음번엔 노천탕이 있는 객실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리가 예약한 '노블'객실이다.

객실 이름처럼 분위기 있고 고급스런 실내에 미소가 지어진다.


깔끔한 실내에 스파에 발코니에서 개인 바베큐를 즐길 수 있게

배치되어있었다.











침구가 하얘서 더 깔끔해 보인다.

실내도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어서 더 기분이 좋았다.

침구나 이런 청소를 잘 하지 않는 곳들도 많다던데 에코하임은 깔끔해서 좋았다.


이런 세심한 하나까지 신경써주시는 것 같아 좋았다.











화장대도 분위기 있다.

전체적인 가구의 느낌이 좋다.

하얗고 세련된 느낌을 줘서 실내 분위기가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침대 바로 앞에는 평면티비가 위치하고 있다.

저녁에 스파하고 침대에 누워서 티비보는데 음향도 좋고 이런 티비 하나 사고 싶어 졌다~











벽에 걸린 그림들

파스텔톤의 벽지들이 예쁘다.











양양스파펜션 답게 스파는 당연히 위치하고 있다.

따뜻한 물 가득 담아놓고 문을 살짝열어 밖에 눈구경 하면서 스파하니

노천탕에서 스파하는 느낌이었다.


발코니 밖으로 보이는 눈덮인 하얀 세상에 다시 한번 감탄하면서

따뜻한 물속에 오래 있었다.











정원이 넓어서 산책을 하려고 나왔는데 눈이 많이 내려서

계곡까지 내려가는데는 무리가 있어 보여서 펜션 주위만 돌아다녔는데

하얀 세상이 한눈에 들어와서 눈의 또 다른 세상을 본 것 같다.


언제나 녹아서 더러워진 눈만 보다가 이렇게 하얗게 뒤 덮힌 세상을 보니

지금이라도 이렇게 강원도에 온걸 다행으로 여겼다.







양양펜션 강원도스파펜션

에코하임펜션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상광정리 660-2

033-672-5655

010-9281-4932

http://www.ecohei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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