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펜션 테딘워터파크근처펜션 천안독채펜션 천안예쁜펜션
에벤에셀펜션
친구들과 오랫만에 만나서 얘기를 하다가
옛날에 천안으로 놀러갔다온 얘기를 하면서
그때의 추억속에 빠져서 하루종일 놀다가 집에 왔더니
그때 사진만 보게됬다
아직 그때 묵었던 펜션을 포스팅 안한거 같아서
생각난김에 추억을 담아서 포스팅하기로햇다
우리가 북었던곳은 에벤에셀펜션!!
그중에 우리는 독채인 뚜아에무아 펜션에 묵었다
이름은 아직도 입에 붙지 않아서
적어놓았던걸 봤다
아마 적어놓지 않았으면 기억하지 못했을지도 ......
우리는 천안에 일찍 도착해서 테딘워터파크에 가서 놀았다
아침 일찍 개장시간부터 놀았더니
저녁이 되기 전에 이미 녹초상태.......
원래는 해 질때까지 놀다가
펜션으로 이동하는게 계획이었는데
여름이라서 해가 길다보니
아무리 놀아도 놀아도 해가 안져서 포기하고 펜션으로 갔다
펜션으로 가서
녹초가 된 몸으로 다들 이불 위로 뛰어들었다
짐 정리도 안하고, 펜션 구경도 안하고
한참을 누워서 딩굴다가
정신을 차린 친구부터 하나둘씩 펜션을 돌아보기시작했다
복층 구조로 되어있으면서
독채로 되어있어서 친구끼리오거나
가족끼리와도 전혀 불편함 없이
넓게 쓸수 있을것 같다
열심히 계단위로 올라간 친구들은
도대체 내려올 생각이 없는것 같다
외국 영화에서만 보면
벽난로...
왜 흔들의자는 없는거냐고
벽난로를 켜고 흔들의자에 앉아서 책을 봐야한다고
투정부리던 녀석은
그냥 다시 2층으로 올려보냈다...
주방은 넓직하니 깔끔했다
냉장고도 커서 먹으려고 가져온 재료들도
모두 넣을수도 있었다
오!!! 이 배는 진짜 멋있는것 같다
다들 지나가면서 한번씩 서서
배를 구경하고
자꾸만 가져가고 싶다고 탐을 냈다
넓직한 거실이 있어서
친구들과 둘러앉아서 얘기를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나중에 가족들이랑 와도 진짜 좋을것 같다
이제 좀 정신을 차린 우리는 배가 고팠다
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서
한쪽에서는 고기를 굽고
한쪽에서는 밥을 하면서 반찬을 준비하고
역시 여럿이서 와야지
놀기도 재밌고 이런거 준비할때는 편한거같다
열심히 놀고 열심히 먹고
설거치가 귀찮아서 일회용 그릇만 가져왔더니
나중에는 쓰레기만 한바구니!!!
치우느라 또 힘뺐다
해가 지니 펜션의 빛이
주위 풍경과 어우러져 분위기가 있었다
풀벌레들만 빼면 오래있엇을텐데
모기들 덕분에 펜션 안으로 일찍들어갔다
그리고는 밤새 웃고 떠들다 잠이 들었다
느즈막하게 일어날줄 알았는데
다들 짹짹 산 새소리에 눈을 떠서
한 두명씩 펜션 주위를 산책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서로 할아버지냐며 놀려대면서
다들 주위를 구경하기 바빴다
들어올때는 피곤해서 몰랐는데
펜션의 외관도 깔끔하면서 예뻤다
주위에 나무들과 잘 어울렸다
사장님이 키우시는 꽃밭.
펜션 구석구석에 정성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올 여름에 다시한번 다녀와야겠다!!
에벤에셀펜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운용리 50
041-557-3109
010-6484-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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