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맛집 제주흑돼지맛집 흑돼지거리
화로향
급하게 출장이 잡혀 오게되 제주도
출장이지만 제주도를 오니 여행하는 기분도 들고 좋았다
일단 숙소에 가서 집을 풀고 우리는 일을 보러 바로 나왔다
우리는 업무를 이틀동안 정신없이 진행했다
생각보다 일의 진행이 빠르게 되어 어려움은 없었다
우리는 저녁에 일도 잘 마치고 했으니
맛있거 먹으며 피로를 풀자고 했다
그래서 맛집을 추천받아 찾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위치한 제주 흑돼지거리 맛집 화로향
화로향에서는 맛있는 제주 흑돼지 생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냉동이 아니라서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제주 흑돼지
냉동되지 않은 신선한 제주 흑돼지 생오겹을 주문했다
친환경 무항생제 돼지고기라서 아주 맛있다고 하니
완전 기대에 차서 고기를 기다렸다
상차림이 나오고 싱싱한 야채 김치 파무침 등등
반찬도 알차고 고기도 좋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우리는 싱싱한 생오겹을 불판에 굽기 시작했다
두툼하 고기를 굽기 시작하는데 벌써 군침이 돌기 시작했다
고기를 굽는 판이 또 특별했다
제주화산석으로 만든 돌구이판이라고 했다
이 돌구이판은 원적외선이 발열되어서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고기안까지 잘 익는다고 했다
우리는 고기를 굽는동안 서비스로 나온 해물된장찌게와 계란찜을 먹었다
해물된장찌게는 해물이 듬뿍 들어가서 아주 시원하고 구수했다
이렇게 훌륭한 된장찌게가 서비스로 나온다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ㅋㅋ
제주공항맛집 제주흑돼지맛집 흑돼지거리 화로향
우리는 일도 잘 마무리되고 해서인지
몸도 마음도 가벼워 즐겁기만 했다
시원한 된장찌게도 맛있어서 행복했고
또 달걀찜이 이렇게 부드러울수가 없었다
짜지않고 비린냄새 없어 아주 담백한 계란찜까지
완벽한 음식이었다
불판위에 고기가 어느정도 익어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랐다
김ㅊ도 올려 노고 마늘도 올려 놓고
버섯도 올려놓고 구웠다
불판위에 모든 것을 구워 먹는 것이 재밌기도 하고
고기는 늦게 익으니 먼저 살짝 익은 김치부터 맛을 보았다
불판에 이렇게 생오겹과 멸치젓갈이 잘 끓고 익고 있었다
멸치젓갈에 고기를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하니
조금 기대가 되기도 했다
맛있게 노릇노릇 익을 때 까지 기다리려니
군침만 꼴딱꼴딱
제주공항맛집 제주흑돼지맛집 흑돼지거리 화로향
잘 익은 고기 한점 집었다
일단 맛을 보야지~~아주 노릇노릇 잘익은것이
아주 맛나게 생겼다
불판위에 같이 올려놓은 멸치젓갈을 찍어서
먹었다
음~~~이건 새로운 맛이었다
담백한 생오겹과 멸치젓갈이 이렇게 잘 어울릴줄은 몰랐다
고기의 맛을 풍요롭게 해주는 그런 맛이었다
잘 익은 버섯은 입안에서 향긋한 버섯향과
쫄깃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맛이었다
쫄깃하고 고소해서 자꾸 먹게되는 버섯이었다
고기를 이렇게 장을 찍어서 먹었다
바삭하면서 담백하고 부드러운 고기가 아주 맛있었다
이래서 생오겹을 찾나 싶게
일반 삼겹살과는 맛이 달랐다
우리는 이쯤에서 술이 생각나기 시작했다
기분좋게 마시자며 주문한 한라산
제주도에 있는 국내 유일 화산암반수로 마는 소주~!!!
ㅋㅋ
시원하게 한잔~~쭈~~욱 들이키고
캬~~~~
제주 암반수가 배속 깊숙히 들어가는 느낌!!!
좋~~~~타~~~
또 한잔~~~우리는 연거퍼 세잔을 마셨다
안주로 이렇게 고기를 야채에 싸서 먹기 시작
음~~~안주 최고급이당~~~
입안가득 채워 넣고 입이 터져라 먹었다
으!!맛나당 맛나다!!!
제주공항맛집 제주흑돼지맛집 흑돼지거리 화로향
이렇게 소주도 마시고 고기도 맛있게 먹다보니
어느새 다 먹었다
그리고 주문한 물냉면과 비빔냉면 그리고 볶음밥~~
이 모든 걸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고기 먹고 나면 냉면으로 마무리를 해줘야
입안이 개운하니 당연 냉면을 먹어야했다
시원한 육수에 쫄깃한 면발이 아주 개운했다
비빔냉면도 아주 맵지않으면서 너무 달지 않으면서
칼칼한 양념과 면발이쫄깃하고 아주 맛있었다
매콤한 냉면을 먹으니 속이 개운한 느낌
역시 나는 비빔냉면이 맛있더라 하며 먹었다
이렇게 먹고 또 볶음밥을 먹을 수 있을까 했지만
우리의 일하느라 신경썼던 부분이 먹방으로 해소되는 듯
어느 누구도 거절없이 다 먹을 수 있다며
호언장담을 했다
제주공항맛집 제주흑돼지맛집 흑돼지거리 화로향
돌판에 밥을 얹어 넣고
김치와 양념을 넣고 달달 볶기 시작했다
보기에도 냄새도 먹음직 스러운 볶음밥
적당히 볶아지니 그 위에 김가루를 솔솔 뿌렸다
음~~~맛있겠다~~
내가 좋아하는 볶음밥~~한번씩 안먹으면 꼭 생각나는 볶음밥을
제주도에서 먹게되었다며 나는 좋아했다
잘 볶아진 볶음밥
윤기가 좌르르 흐르면서 아주 맛있게 볶아졌다
배불러 못먹겠다는 볶음밥을
한 입 먹다 보니 볶음밥 매력에 중독되어 버린 것
우리는 바닥까지 긁으면서 다 먹엇다
열심히 일한 우리는 당당하게 맛있는 음식으로
모든 회포를 풀었다
이제는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서울의 일터로 돌아갈 수 있어
더욱 행복했다
다음에는 여행와서 또 먹자고 이야기했다
ㅋㅋ
제주공항맛집 제주흑돼지맛집 흑돼지거리 화로향
화로향
제주시 건입동 1399-2(흑돼지거리)
064-724-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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